성시경 악플러 고소 타임라인입니다. 악플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겠죠. 이에 대해 성시경씨가 언급을 한 건 지난해 11월이었습니다. 악플러에 대해 당시 무슨 말을 했는지, 이후의 과정, 어제 한 말 등을 살펴봅시다.
성시경 악플러 "정신차리길" 타임라인
- 2020년 11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에 대한 글 게시
- 2021년 1월 20일 법무법인YK를 통해 서울 서초경찰서에 악플러들 고소
- 2021년 4월 16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한 결과에 대해 언급
1. 작년 11월 성시경씨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글을 보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간과하면 안 될 것 같다. 인격모독 악성 루머 유포 나도 너무 상처지만 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얼마나 상처였을까 생각하면 맘이 아프다. 증거자료는 수집돼 있고 추가 증거 자료를 취합 중이며 보탬이 될 만한 자료를 소지하고 계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 송부해달라'
법무법인YK의 김보경 변호사는 '외모 비하, 단순 모욕, 인격 모독 악플뿐만 아니라 성시경씨를 옹호하는 팬들의 SNS에까지 가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밝혔었습니다. 정말 수준 이하의 사람들이네요.
2. 올해 1월 2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 혐의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이었습니다.
SNS 계정을 새로 만드는 것이 너무 간단하다 보니 악플러들은 여러 계정을 사용해서 악플을 지속적으로 달았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악플을 달면 걸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겠죠.
3. 어제(4월 16일) 성시경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을 통해 악플러 고소 결과에 대해 말했습니다.
'악플러들이 하나 둘씩 잡혀 형을 받고 있다. 잡힌 사람이 방성문 쓰고 '어떻게 안 되겠냐'했지만 안 된다고 했다. 이제 와서 미안하다고 하면 뭐하냐. 남 괴롭히면 벌 받아야 한다. 벌 받고 깜짝 놀랐으면 좋겠다. 꼭 잡아낼 것'
성시경 악플러들에게...
개인적으로 악플을 다는 것은 정말 인생 낭비라 생각합니다. 물론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에게 한 두번 정도는 그런 댓글을 달수도 있다고 칩시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오랜 기간 악플을 다는 것은 본인에게도 엄청난 시간 낭비이고 악플을 다는 대상에 대한 엄청난 괴롭힘입니다. 부디 악플 달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들을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성시경 악플러에 대한 언급이 담긴 성시경씨의 영상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실제 촬영은 4월 10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이었고, 그것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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