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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덕질 중입니다

제니 방역수칙 위반 논란 팩트체크

by hooper 2021. 4. 17.

 

 

제니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제니 방역수칙 위반 논란 같이 팩트체크해봅시다.

 

제니 방역수칙 위반 논란 팩트체크

 

  • 제니가 3일 전(2021년 4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 경기 파주에 위치한 벽초지 수목원을 방문해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 이 사진 중 하나에 7명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찍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포스팅 아래쪽에 사진이 있습니다.)
  •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이 '5인 이상 집합 금지' 방역수칙을 어긴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YG 해명에 따르면 제니가 수목원에 간 것은 촬영 차 갔던 것이라고 합니다.
  • 벽초지 수목원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니가 업무상 수목원에 왔다고 알렸습니다.
  • 현재 제니의 인스타그램에 있던 해당 사진은 삭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 한 게시물에 여러 사진이 올라왔는데 제니 혼자서 아이스크림을 든 사진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쪽에 사진이 있습니다.)

 

제니 방역수칙 위반 논란 일으킨 사진

 

제니-방역수칙-위반-논란
제니 방역수칙 위반 논란

 

위 사진이 제니 방역수칙 위반 논란을 일으킨 사진입니다. 7명이 아이스크림을 든 상태로 손과 아이스크림 부분만 찍어서 올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으로 5인 이상이 사적으로 모이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를 두고 있는데요. 예외 중 가장 대표적인 부분은 '업무로 인한 모임'일 경우입니다. 위의 사진이 이러한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된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니가 혼자서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현재 게시글에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제니-혼자-아이스크림-들고-있는-모습
제니 혼자 아이스크림 들고 있는 모습

 

정황상 YG의 해명대로 업무상 촬영하러 가서 찍은 사진이라는 게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목원 측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YG 측이 수목원에 '이러이러한 식으로 글을 올려달라'는 얄팍한 수를 쓰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이 갈수록 주가가 치솟고 있는 제니님인데요. 인기가 커질수록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은 실수로라도 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제니 방역수칙 위반 논란은 작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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