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홈쇼핑 매진

어제 날짜죠. 4월 6일 홈쇼핑 생방송에 박수홍 씨가 등장했습니다. 굉장히 수척한 모습이었지만 프로답게 방송을 끝까지 잘 마쳤는데요. 이날 갈비탕을 팔았는데 매진이 됐고 박수홍 씨는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박수홍 홈쇼핑 매진 소식 같이 보시죠.

 

 

 

박수홍 홈쇼핑 매진 소식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형의 재산횡령 의혹 이후 박수홍 씨는 '대중이(팬들이) 자신을 돌아서면 어쩌나'하는 걱정을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횡령 의혹 사건 이후 진행된 홈쇼핑 방송에서 상품 매진이 됐다는 건 여전히 대중이 박수홍 씨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신뢰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수홍 홈앤쇼핑 방송 캡쳐

 

박수홍 홈쇼핑 매진 '21번째 연속 매진'

 

어제 방송이 갈비탕 판매 21번째 방송이었다고 합니다. 20번째까지 연속 매진이 됐는데 박수홍씨는 '이번에도 과연 매진이 될까?'라는 걱정을 했을 겁니다. 근데 그런 걱정은 기우였나 봅니다. 21번째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박수홍 씨는 이에 기쁜 마음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허해진 마음이 채워진 기분입니다. 정말 힘 받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지 조금은 예상이 가기 때문에 저 말이 더 안타깝게 다가오는 게 사실입니다. 박수홍 씨! 힘내세요!

 

 

 

박수홍 형에 대한 고소장 검찰에 제출

 

현재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은 6대 중대 범죄만 수사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박수홍씨와 형의 사건은 횡령이 핵심이기 때문에 경제 범죄에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박수홍 씨는 경찰이 아닌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이죠.

 

그리고 검찰이 경제 범죄를 직접 수사하려면 5억원 이상의 피해액이 있는 경우여야 합니다. 이는 박수홍 씨가 주장하는 형의 횡령으로 인한 피해액이 5억 원은 무조건 넘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횡령액이 100억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이는 박수홍 씨가 직접 한 말은 아니므로 정확한 횡령액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박수홍씨가 참 많은 마음고생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박수홍 씨의 어머니도 미우새에서 하차했고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닐 것 같습니다. 검찰에 고소를 한 이상 상당히 사건이 길어질 것 같은데, 박수홍 씨 마음 잘 다잡으시고 몸도 관리하셔서 긴 싸움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여기까지 박수홍 홈쇼핑 매진 소식과 형 고소장 검찰에 제출 소식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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