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상 중의 일상! 먹부림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간식이 엄~청 땡기던 날이었습니다. 먹고 싶은, 먹고 싶었던 간식을 왕창 사서 우걱우걱 다 먹었답니다. 같이 간식 여행 해보시죠!!!
첫 간식! 맘스터치 치즈볼입니다. 전에 네 개 주문해서 먹었는데, 친구와 둘이서 나눠 먹다보니까 부족한 느낌이 넘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8개를 준비했습니다. 네 개가 3,5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8개 시켜서 7,000원이 나왔던 거로 기억합니다. (싸이 버거 세트보다 비싸네요 그러고 보니ㅠㅠ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으니까!!!)
아래 사진처럼 종이에 담겨 나옵니다.
다 먹고 하나 남았을 때 정신 차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 아래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있는 맘스터치 치즈볼이 보이시죠?
밖으로 꺼내줬습니다. 크으~ 저 바삭해 보이는 겉면! 실제로 바삭합니다. 먹을 때 가루가 떨어지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그정도 단점은 뭐 단점도 아니죠!!
다른 각도에서도 감상해보시죠.
한입 앙! 물었습니다. 크으~~ 겉은 바삭, 속은 약간 시콤하고 달콤한 치즈가 한가득~! 제가 치즈를 워낙 사랑해서 이 치즈볼도 정말 사랑합니다. 다음에 또 맘스터치 가서 먹으려고요 ㅎㅎ
치즈볼 안의 치즈 근접샷입니다.
다음 간식은 춘천 감자빵입니다.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포장해와서 먹었답니다. 감자빵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은데요...
조금만... 모습 공개!
밖으로 나왔습니다 드디어!! 오잉? 이거 감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ㅎㅎ
(따뜻하게 막 나온 감자빵을 담았더니 안에 습기가 생겼네요)
총 세개를 샀습니다. 감자빵 가격은 하나당 3,300원이었어요. 총 9,900원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포장을 벗긴 후 모습!
진짜 감자처럼 생긴 감자빵을 만들기 위해 연구한 분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감자빵 속은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겉은 떡 느낌입니다. 부들부들한 떡이어서 잘 씹히고 식감도 좋습니다. 안에는 으깬 감자가 들어있습니다. 근데 이 감자가 우리가 보통 아는 으깬 감자처럼 퍽퍽하지 않고 정말 목을 잘 넘어갑니다. 그리고 단맛도 딱 알맞게 있어서 달코옴~하답니다. 그리고 이 감자빵은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소화도 잘되고요. 밀가루를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는 저에게는 정말 안성맞춤 퍼펙트!한 간식입니다. 아... 글 쓰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
또 다른 사진입니다ㅎㅎㅎ 군침 돕니다 아우~~~
마지막 간식은 칙촉 위즐입니다. 위즐을 넘나 사랑하는 저에게 칙촉 위즐은 언제나 먹어보고 싶은 녀석이었습니다. 칙촉 위즐 파는 곳이 어디냐고요? 저는 미니스탑 편의점에서 샀습니다. 위즐 칙촉 가격이 궁금하실텐데요, 6,000원이 정가인데 할인해서 4,800원에 샀습니다. (2021년 2월 25일 기준)
자, 칙촉 위즐의 자태를 감상해보시죠!
칙촉 위즐 칼로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양은 660ml에 칼로리는 1,090 kcal입니다.
눈여겨 볼 부분은 초코브라우니가 6%, 준초콜릿이 9%나 들었다는 겁니다. 이러한 초코브라우니, 준초콜릿 함량 덕에 수저로 퍼먹을 때 거의 매번 브라우니와 초코가 함께 수저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정말 찐~한 초고 아이스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칙촉 과자는 좀 딱딱한 느낌이 있는데 칙촉 위즐은 전혀 딱딱하지 않고 정말 부드럽습니다.
단점은 칼로리가 높다는 것과 계속 먹다보면, 조금만 먹어도 물이 막 땡긴다는 겁니다. 너~무 달거든요ㅋㅋㅋㅋ 근데 그 단 것 때문에 우리가 칙촉 위즐을 먹지, 다른 위즐을 먹겠습니까?ㅋㅋㅋ 단점이 아니라는 얘기죠.... 저희같은 사람들에게는..ㅋㅋ 근데 물이 많이 생각나기는 합니다.
칙촉 위즐의 영양정보 사진도 첨부합니다.
드디어 개봉!!! 크으 입에 침이 고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는만큼 먹고나서 멈췄습니다. 칼로리가 높아서 자제해야겠다는 생각과 아까 언급했듯이 물이 넘 땡겨서..ㅋㅋㅋㅋ 쉬고 다음에 또 이어서 먹으려고 합니다.
무튼 초코 브라우니, 초코 정말 정말 많은 칙촉 위즐!! 초코 덕후들에게 강추!합니다ㅎㅎ 살 안찌게 조금씩 먹으세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
오늘의 영시언's 먹부림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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