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아이스 씨앗호떡 + 알볼로 피자 팔자 피자 + 카페 마카롱

오늘도 일상 포스팅으로 찾아온 영시언입니다. 달콤한 간식 + 피자 사진으로 포스팅을 가득 채워보겠습니다.

 

아래 요녀석은 찰떡아이스 씨앗호떡입니다. 찰떡 아이스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떡(?)아이스크림이죠. 쫄깃쫄깃한 겉면에 속은 시원한 아이스크림. 그 조화가 참으로 아름다운 간식입니다. 

 

롯데마트에 물건 사러 갔다가 살 물건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 요녀석! 한번도 안 먹어본 맛이 나왔더라고요. 씨앗호떡을 넘나리 좋아하는 저로서는 (부산에서 원조 씨앗호떡 먹었던 맛을 잊지 못해요 ㅠㅠ 그리고 짱구 씨앗호떡맛도 넘 좋아합니다...)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어왔답니다. 

 

 

찰떡아이스 씨앗호떡맛의 내용량은 90ml 칼로리는 170 kcal 입니다. 아래 영양성분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분리수거 정보도 잘 적혀 있네요. 분리 수거 잘해서 지구를 살립시다! (갑자기???ㅋ)

 

 

드디어 개봉! 약간 주황빛?이 도는 찰떡 아이스가 자태를 드러냅니다. 겉에 있는 흰 가루가 입안에 침을 고이게 하네요.

 

 

조금 멀리서 사온 후 집에서 먹었던 거라 아래 사진처럼 제품 안에 들어 있는 포크를 쓰니까 좀 녹아서 쭈욱 늘어져버리더군요ㅠㅠ 

 

 

그래서 수저에 올리고 먹기로! 수저를 가져왔습니다. 한입 앙!한 후의 사진입니다. 속이 훤히 보이죠? 음 맛은... 기대했던 씨앗호떡 맛이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씨앗호떡 향?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맛이 막 엄청 강하지는 않았어요. 생각해보니 오리지널 찰떡아이스도 맛 자체가 그렇게 강하지는 않고 약간 밍밍한 부드러운 맛이더라고요. 그래서 이 제품도 그런 정도로 나오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맛을 느껴본 건 좋았습니다. 다음에 한 번 더 사먹어보고 쭈욱 계속 사먹을지 말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이날 하나는 친구 줘서 딱 하나밖에 못 먹어봐서 판단이 확실히 서지 않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핑계람... 한번 더 사먹으려고ㅋㅋㅋ)

 

 

 

속이 좀 더 훤히 보이는 사진입니다.

 

이날 점심으로는 피자알볼로의 팔자피자를 먹었습니다. 실험적인 메뉴를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피자알볼로! 지난번엔 어깨피자를 먹어보고 감탄했고 오늘은 팔자피자를 먹어봤습니다.

 

일단 팔자피자의 비쥬얼 감상해보시죠.

 

 

다른 각도에서! 크으... 포스팅 하는 지금도 군침이 돕니다.

 

 

팔자피자의 토핑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옥수수, 할라피뇨, 스파이시치킨, 단호박샐러드, 갈릭새우, 페페로니, 베이컨, 그라나파다노, 파인애플이 들어갔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와 불호가 나뉘었습니다. 주문해보실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호 - 단호박샐러드, 베이컨, 파인애플, 갈릭새우

불호 - 할라피뇨, 스파이시치킨(저에겐 꽤 매웠습니다)

평타 - 페페로니, 옥수수

 

 

더 자세한 피자에 관한 안내는 이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 먹고 난 후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맛이 있으니 좋긴 하군. 근데 별로인 맛도 있어서... 담에 내가 또 시켜먹을까?? 글쎄... 고민 좀 해봐야겠는데....' 그래서 지난번에 시켜먹은 어깨피자와 비교를 해보니... 어깨피자가 저는 개인적으로 낫겠더라고요. 

 

어깨피자 상세페이지 링크 여기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ㄱㄱㄱ

 

아! 피자와 함께 크림파스타도 시켰답니다. 크림소스를 넘나 좋아하는 저에게는 보통 이상만 되면 만족!입니다. 피자알볼로의 크림파스타! 괜찮았습니다. 정식 명칭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군요. 주문하실 분들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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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간식이죠! (살 얼매나 더 찔려고???ㅠㅠㅠㅋㅋ) 미니스탑 편의점에서 카페 마카롱이라는 제품을 사왔습니다. 세가지 커피 맛이 나는 마카롱이었습니다. 모카라떼, 초코라떼, 에스프레소. 간단히 평을 적자면... 저에게는 막 그렇게 매력적인 맛은 아니었습니다. 한번 먹고 말 것 같은..

 

 

커피를 좋아하는 저인데... 왠지 이 마카롱은 커피향이 너무 강해서 마카롱을 먹는 느낌이 잘 안난다고 해야하나? 그런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하세요~~~ 

 

 

카페 마카롱 성분표. 칼로리는 353 kcal!!! 역시 마카롱의 칼로리 위엄... ㄷㄷㄷ

 

 

개봉 후 비쥬얼입니다. 사진 찍는 거 깜빡하고 한입 먹어버려서 ㅋㅋㅋ 하나만 저렇게 돌려놓고 찍었네요...ㅋㅋㅋ 색깔은 다 예쁩니다. 맛은 글쎄요...

 

 

근접샷! 보시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