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뜻

경제 공부는 부자가 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죠. 오늘은 경상수지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제 용어가 한자어인 경우 뜻 파악이 어려워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사실입니다.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경상수지 뜻

 

일단 한자 뜻만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단어 뜻의 출처는 여기입니다. (다음 어학사전)

 

• 경상(經常): 일정한 상태로 계속하여 변동이 없음
• 수지(收支): 수입과 지출을 아울러 이르는 말

 

수지는 이해가 어렵지 않은데, 경상이라는 말은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경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경제에서 '일정한 상태로 계속하여 변동이 없는 것'이 뭘까요? 바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행위' 경제의 가장 근본이 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일정한 상태로 계속하여 변동이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경제는 쉬지 않고 계속 돌아갑니다. 이렇게 계속 돌아가는 경제의 핵심에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행위'가 있죠. 이러한 행위는 사라지지 않고 '언제나 일정하게' 그리고 '계속' 존재합니다. 혹여나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 파는 행위'가 사라진다면 경제가 멈추는 것이 될 테고, 우리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 수 없겠죠.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조금 바꿔서 경상수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경상수지는 '경제에서 항상 발생하는 일(=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행위)의 결과로 나타나는 수지타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개념을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 적용해보겠습니다. 

 

위에서 뜻을 설명한 '경상수지'라는 용어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국가 간 물건(=재화)이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행위의 결과로 나타나는 수지타산'의 의미로 쓰입니다.

 

 

 

경상수지 흑자 경상수지 적자

 

그렇다면, 우리가 신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경상수지 흑자'와 '경상수지 적자'라는 말의 뜻은 뭘까요?

 

위에서 경상수지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셨다면 쉽게 이해가 가능할 겁니다.

 

A와 B라는 국가가 서로를 대상으로 물건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행위를 했을 때,

 

A국가가 B국가에 수출한 것(물건, 서비스를 팔아 돈을 벌어들인 것)들의 총액이

 

A국가가 B국가로부터 수입한 것(물건, 서비스를 구입해 돈을 지불한 것)들의 총액보다 높은 상황이라면

 

A국가는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B국가는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이 되죠.

 

그래서 두 국가 간의 거래에서는 무조건 한 국가가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면 다른 한 국가는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경상수지 뜻

 

여기까지, 경상수지 뜻과 경상수지 흑자, 경상수지 적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해가 잘 되셨나요?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경상수지 흑자와 경상수지 적자가 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완성되면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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