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들러가 프렌즈 2화 초반부에서 핑크 플로이드를 언급했죠. 이전 포스팅에 그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보고 오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아래 링크 외에도 [고전(?)미드 프렌즈로 영어공부] 폴더에 프렌즈 이해를 돕는 글이 많으니 들어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열심히 포스팅해놨답니다. ㅎㅎ
프렌즈 2화 초반 대화 제대로 이해하기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오랜만에 프렌즈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1화에서는 총 8개의 포스팅을 했네요. 프렌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링크를 몇개 걸어놓겠습니다. 프렌즈 대사 "I know being spit on is proba
hooper.tistory.com
핑크 플로이드가 어떤 그룹인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두산백과에 간단히, 위키백과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제 포스팅에는 두산백과 내용을 옮겨 놓고 위키 백과 내용은 링크로만 담아 두겠습니다.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터치(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위키백과말고 나무위키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여기를 터치(클릭)하세요.
그냥 간단히 몇줄로만 정리하자면 위키백과의 내용이 가장 좋을 것 같아 그 내용도 적어 놓습니다. '설명은 간단히, 난 노래가 궁금해' 이런 분들은 글 부분 건너 뛰고 아래 영상 모아놓은 곳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는 1965년 런던에서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다. 처음에는 사이키델릭 록 음악을 연주하면서 인정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장르가 바뀌게 되었다. 소화할 수 있는 장르의 폭이 넓고, 실험적인 노래와 철학적인 가사, 정교한 라이브 공연 등으로 유명하다. 대중음악에 있어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하고, 범세계적으로 영향력이 가장 크게 행사되었던 록 그룹 중 하나이다.
*프로그레시브 록(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프로그레시브 록의 의미는 단어를 수식하는 ‘진보적인(Progressive)’이라는 형용사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특정한 틀에 갇히길 거부하는 록 음악이 숱하게 쏟아져 나왔다. 그들은 록을 기반으로 클래식, 재즈, 포크, 민속음악, 사이키델릭이라는 장르적 구획을 지워 나가는 작업에 천착했다. 또한 멜로트론과 무그를 이용해 표현 영역을 확장했고, 신화나 민담, 문학 작품 등 하나의 명확한 콘셉트를 두고 앨범을 발표했다. 대체적으로 아트 스쿨(Art School) 출신의 엘리트들이 작곡을 담당했으며, 곡 길이는 다른 록 장르에 비해 비교적 긴 편이다.
아래 내용 출처: 두산 백과
1965년 영국 런던에서 시드 배렛(Syd Barrett. 기타, 보컬), 로저 워터스(Roger Waters. 베이스, 보컬), 릭 라이트(Rick Wright. 오르간), 닉 메이슨(Nick Mason. 드럼)이 결성한 그룹이다. 팀 이름은 미국의 블루스 뮤지션 핑크 앤더슨(Pink Anderson)과 플로이드 카운실(Floyd Council)의 이름을 조합해 만들었다.
1967년 2월 음반 레이블 EMI와 계약을 체결했고, 그해 3월 데뷔싱글 <아놀드 레인(Arnold Layne)>(1967년 영국 싱글차트 20위)을 발표했다. 그해 8월 사이키델릭 록 스타일의 데뷔앨범 《더 파이퍼 앳 더 게이츠 오브 돈》(1967년 영국 앨범차트 6위)을 출시했다. 1968년 1월 팀에 데이비드 길모어(David Gilmour. 보컬, 기타)가 가입했고, 그해 4월 팀의 리더였던 시드 배렛이 정신적인 문제로 탈퇴했다.
1973년 밴드는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주제로 삼은 앨범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1973년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1위), 1975년 시드 배렛에게 바치는 앨범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1975년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1위), 1977년 영국 소설가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정치 우화 《동물농장》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 앨범 《애니멀스(Animals)》(1977년 영국 앨범차트 2위) 등을 차례로 발표했고, <머니(Money)>(1973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3위), 미국의 록 그룹 피시(Phish)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더 그레이트 긱 인 더 스카이(The Great Gig In The Sky)>, 시드 배렛에게 바치는 총 9부작 노래 <샤인 온 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Shine On You Crazy Diamond)>, 미국의 래퍼 와이클레프 장(Wyclef Jean)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또한 1970년대 중반부터 공연에서 화려한 조명과 영상을 도입했고, 정교한 음향시스템을 발전시켰다. 1979년 11번째 스튜디오 앨범 《더 월》의 작업 도중 릭 라이트가 당시 팀의 음악적 주도권을 쥐고 있던 로저 워터스와 불화를 일으키고 팀에서 탈퇴했다. 그해 11월 핑크 플로이드는 록 오페라 형식의 더블 앨범 《더 월》(1980년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1위)을 출시했고, 교육 문제를 다룬 <어나더 브릭 인 더 월 (파트 2)(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1980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 미국 그룹 시저 시스터스(The Scissor Sisters)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컴퍼터블리 넘(Comfortably Numb)> 등을 히트시켰다.
1985년 10월 로저 워터스가 팀을 탈퇴하면서 나머지 멤버인 데이비드 길모어, 닉 메이슨과 그룹 이름의 사용권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였다. 결국 데이비드 길모어와 닉 메이슨이 승소했고, 로저 워터스는 《더 월》에 대한 법적 권리를 얻었다.
2005년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자선 공연 ‘라이브8(Live8)’ 무대에서 핑크 플로이드와 로저 워터스가 합동 공연을 펼쳤다. 2006년 시드 배렛, 2008년 릭 라이트가 사망했다. 2011년 5월 런던에서 열린 로저 워터스의 ‘더 월 투어(The Wall )’에는 데이비드 길모어와 닉 메이슨이 참가하기도 했다.
핑크 플로이드는 사이키델릭 록과 실험적인 사운드, 철학적이고 사회비판적인 노랫말이 담긴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을 구현했고, 특수 효과를 사용한 라이브로 공연 기술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2005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UK Music Hall Of Fame)에 헌액됐다. 2004년 《롤링 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역대 최고의 아티스트 100선(The 100 Greatest Artists Of All Time)’에서 51위에 올랐다. 2008년 스웨덴 칼 구스타프 16세(King Carl XVI Gustaf) 국왕으로부터 ‘폴라 음악상(Polar Music Prize)’을 받았다. 대표앨범으로 《더 파이퍼 앳 더 게이츠 오브 돈》,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더 월》 등이 있고, <머니>, <더 그레이트 긱 인 더 스카이>, <위시 유 워 히어>, <어나더 브릭 인 더 월 (파트 2)> 등이 대표곡으로 꼽힌다.
아래 부분부터 핑크 플로이드의 공연 영상, 음원 입니다.
첫 영상은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의 뮤직 비디오, 가사가 함께 있는 영상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제도권의 교육은 똑같은 벽돌만을 찍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Comfortably Numb 입니다. 가사는 영상 아래에 있습니다.
Hello,
Is there anybody in there?
Just nod if you can hear me
Is there anyone home?
Come on
Now
I hear you're feeling down
I can ease your pain
Get you on your feet again
Relax
I'll need some information first
Just the basic facts
Can you show me where it hurts?
There is no pain you are receding
A distant ship's smoke on the horizon
You are only coming through in waves
Your lips move
But I can't hear what you're saying
When I was a child I had a fever
My hands felt just like
Two balloons
Now I've got that feeling once again
I can't explain
You would not understand
This is not how I am
I... Have become comfortably numb
O.K.
Just a little pin prick
There'll be no more aaaaaaaah!
But you may feel a little sick
Can you stand up?
I do believe it's working
Good
That'll keep you going through the show
Come on
It's time to go
There is no pain you are receding
A distant ship's smoke on the horizon
You are only coming through in waves
Your lips move
But I can't hear what you're saying
When I was a child
I caught a fleeting glimpse
Out of the corner of my eye
I turned to look but it was gone
I cannot put my finger on it now
The child is grown
The dream is gone
I... Have become comfortably numb
세 번째 곡은 Time 입니다. 영상에 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 핑크 플로이드의 명곡을 들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핑플의 여러 곡들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간략한 소개가 있는 영상이라 쭉 들어 보시고 듣고픈 곡을 골라 들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간단히!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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