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선수 음주운전 삼성 김진영?

 

 

어제 현대모비스 기승호 선수 폭행 사건에 이어서 이게 또 무슨 일인가요? 프로농구선수의 음주운전 보도가 나왔습니다. 농구팬들은 음주운전 프로농구 선수가 삼성 김진영 선수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선수 음주운전 사건 함께 알아보죠.

 

 

 

프로농구선수 음주운전 삼성 김진영?

 

면허취소 수준(혈중 알코올 농도 0.08%)으로 음주운전이라는 엄청난 사고를 친 프로농구 선수. 삼성의 유망주 김진영 선수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용인에 삼성 구단의 숙소가 있고, 기사에 24살로 나와 있는데 김진영 선수가 1998년생으로 24살이기 때문이죠. 또한 기사에 아버지가 유명 농구선수였다고 나와있다는 내용으로 봐도 빼박인 것 같습니다.

 

프로농구선수 음주운전 삼성 김진영으로 예상돼

 

한국의 레전드 농구선수 김유택씨의 아들로도 유명하고, 괜찮은 실력과 재능(뛰어난 스피드, 운동 능력)으로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꼽힌 선수인데 김진영 선수의 음주운전이 사실이라면 예전 김민구 선수 음주운전 사건에 이어서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화가 나기도 하네요.

 

 

프로농구선수 음주운전 삼성 김진영으로 예상돼

 

김민구 선수 음주운전 때처럼 선수가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지만 징계를 피할 수 없을 테고... 유망주 선수가 이런 어이없는 잘못으로 농구 커리어를 망치는 것은 한국 농구에도 큰 손실이기도 합니다. 뭐 한국 농구에 손실이기 이전에 음주운전을 했기 때문에 팬들이 이미 다 돌아섰겠네요...

 

프로농구선수 음주운전 무슨 일이 있었나?

 

김진영 선수로 추정되는 이 프로농구선수는 이달 초(4월 7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아우디)를 몰고 구단 숙소로 복귀하다가 오후 10시쯤 용인시 풍덕천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냈습니다. 술에 취했으니 운전을 제대로 했을리가 없죠.

 

 

 

차선을 변경하다가 옆 차선의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후 다른 자동차를 뒤에서 박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피해차량 2대에 타고 있던 3명은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 같네요.

 

김진영 선수로 추측되는 이 선수는 경찰서에서 음주사실을 인정했다고 하고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합니다.

 

이달 초 7일에 이 사건이 있었으면 거의 3주가 넘는 시간이 지난건데 어떻게 계속 묻혀있을 수 있었는지 놀랍습니다. 혹시 이것도 삼성의 힘일까요? KBL은 이번 사건을 언론 보도 이전까지는 몰랐다는 입장인데요. 정말 몰랐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KBL은 프로농구선수 음주운전과 관련해 재정위를 조만간 열기로 했습니다. 오늘 기승호 선수는 제명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였는데요, 김진영 선수로 추정되는 음주운전 선수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시즌의 꽃인 KCC와 KGC의 챔피언 결정전이 열리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KBL 최고의 축제를 앞두고 음주 관련 폭행과 음주운전 사건이라니요... 사건을 일으킨 선수들 정신 좀 제대로 차리고 앞으로 제대로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